You took my heart away :: 2007/08/22 20:23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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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녁 7시 반의 하늘을 오랜만에 보았습니다..
블라인드 너머로 바라 본 하늘은, 여전한 빛깔을 띄고 있습니다.

시간은 흘러도 자연은 언제나 그 자리 그대로입니다.
세상을 녹여 버릴 것만 같던 폭염도, 먼데서 불어오는 가을바람 앞에서는, 고개를 숙입니다.

그렇게 제 시간을, 제 위치를 아는 자연 앞에서...
나도 나의 하늘을 바라 봅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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